지난 일요일에 이집트 미라전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3번만에 관람 성공했네요 ㅎㅎ..
작년 말쯤이었나 얼리버드로 반값에 티켓 구매해놓고, 기간 거의 끝날때 되서야 관람하게 됐네요.
첫 시도는 토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왔다가 너무 붐벼서 실패했고,
두번째도 평일 오후 3~4시에 갔다가 대기만 240분으로 나와서(마감이 6시..) 어쩔 수 없이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날 마음 먹고, 10시 오픈런을 했는데,

그래도 160분이 떠버린 거에요!
그래서 예술의전당 파리크라상에서 아침이나 떼울겸 해서 빵하고 커피 묵고 있었어요.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서 음미하고 있는데,
대기 등록한지 20분 만에 아래 문자가 다시 날라왔습니다.

순식간에 대기번호 20번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 문자 받고 3분후 입장하라는 문자가 날라와서
파인애플파이는 뭔 맛인지도 모른채 허겁지겁 먹고 나왔습니다.
멀리 갔으면 클날뻔 했네용.

확실히 아이랑 같이 온 가족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미라전'답게 미라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기원전 몇천년전의 유물들의 세공 수준이 생각보다 높은 것도 신기했어요.
당시의 생활상이 어땠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본 관람이었어요.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입장 인원을 조금 조절해 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너무 붐벼서 제대로 못보고 지나친 유물들도 많았어요 ㅠ

마그넷도 사왔어요.
관람갈때마다 마그넷 하나씩 사오고 있는데, 나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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